2025년 1분기 금융지주 실적 최대치 기록한 이유

💹 금융지주, 1분기 역대급 실적 예고

2025년 1분기 국내 4대 금융지주와 주요 은행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합산 추정 순이익은 4조8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 손실이 사라진 데다, 안정적인 이자이익 증가가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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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금융지주 실적 추정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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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각 금융사의 1분기 실적 추정치입니다:

• KB금융지주:
  1조5926억 원 (전년 대비 +51.8%)
  → 작년 ELS 손실 해소 + 비은행 부문 성장
• 신한금융지주:
  1조4711억 원 (전년 대비 +9.7%)
  → 최대 분기 실적 경신 예상
• 하나·우리금융지주:
  → 비은행 부문 부진 및 일회성 비용으로 보합 또는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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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금융지주와 인터넷은행도 ‘함박웃음’

지방 금융지주 및 인터넷은행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iM금융지주 (구 DGB금융):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 전환(1381억 원) 전망
• JB금융지주:
  1754억 원 (전년 대비 소폭 증가)
• 카카오뱅크:
  1283억 원 (전년 대비 +15.4%) → 역대 최대 실적

지방 금융지주들도 기업 대출 중심의 이자이익 확대와 조달 비용 안정화를 기반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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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연간 실적 전망도 ‘맑음’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KB금융: 5조4497억 원 → 사상 첫 5조 돌파 예상
• 신한금융: 4조9391억 원
• 하나금융: 3조8984억 원
• 우리금융: 3조1181억 원
• 지방 금융지주(BNK, iM, JB 등): 전년 대비 소폭 성장

금리 수준이 유지되는 한, 탄탄한 이자이익 구조를 기반으로 금융지주 전반의 호실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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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수도 있다…낙관은 이르다는 시각

하지만 모든 전망이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업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리스크 요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 이슈로 인한 관세 폭탄 우려
• 고환율로 인한 외환 손실 위험
• 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 가능성
• 정부의 상생금융 요구 확대 시 수익성 하락 우려

한 금융지주 CFO는 “올해는 이익 확대보다 건전성 관리가 핵심 과제”라고 언급하며 보수적 관점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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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요약

• 2025년 1분기 금융지주·은행 실적 역대 최대 예상
• 홍콩ELS 충당금 해소 + 이자이익 성장이 배경
• 지방금융, 카카오뱅크 등 비은행 부문도 실적 개선
• 연간 전망도 긍정적이지만, 관세·환율·연체율 등 리스크 존재
• 실적 외에도 건전성 중심 경영전략이 요구되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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