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울 재개발 이슈, 홍은15구역 아파트 1800세대 공급 계획 알아보기

🏙️ 정비계획 확정과 재개발 추진 배경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은15구역이 오랜 부침 끝에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돌입합니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2013년 해제되는 등 사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재개발에 다시 속도가 붙었고, 2025년 4월 기준, 정비계획이 최종 결정되어 정비구역으로 공식 지정·고시되었습니다.

📊 용적률 상승 및 일반분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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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용적률이 기존 220.24%에서 241%로 상향되어 최고 25층, 총 17개 동 규모로 총 1834가구가 공급됩니다. 이 중 일반분양은 기존 1352가구에서 1533가구로 확대되었으며, 사업성이 개선된 덕분에 조합원 1인당 분담금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 자연친화적 주거환경 설계

홍은15구역은 인근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수세권 단지'로 조성됩니다. 북한산 자락길과 홍제천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수변 광장, 문화교실, 도서관, 주민 공동시설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순환보행가로를 조성해 지역 내 접근성과 연결성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

생활 인프라도 탄탄합니다. 인근에는 홍은초등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홍은도담도서관 등 교육 시설이 가까워 학군 여건이 양호하며, 생활가로 정비로 일상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향후 계획

서대문구는 "조합원 분담금 부담이 줄어든 만큼 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명품 주거단지 구축을 위해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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